[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전월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액은 2000억원을 돌파했고, 투자 건수도 대폭 증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스타트업은 총 50곳, 투자 유치 규모는 2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1589억원·34건)과 비교해 각각 투자금액은 약 28%, 투자 건수는 약 47% 증가한 수치다. 투자 단계별로는 전략적 투자(SI) 1건, 시드 7건, 시드 브릿지 2건, 프리 시리즈A 15건, 프리 시리즈A 브릿지 1건, 시리즈A 8건, 시리즈A 브릿지 3건, 시리즈B 1건, 시리즈B 브릿지 2건, 시리즈C 3건, 비공개 7건 등으로 분포됐다. 투자 규모별로는 100억 원 이상 '메가딜'이 총 5건으로, 전월(6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
박기영기자 2025.06.02 14:36:4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다섯째주(5월26일~6월1일)에는 11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공개했다. 큐라움을 제외하면 모두 초기투자인 시드~시리즈A 브릿지 단계의 투자였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큐라움 △신스타프리젠츠 △스몰머신즈 △스튜디오메타케이 △리버티랩스 △피트 △세이프키친 △에이플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 △호미에이아이 등이다. 투자금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치과보철물 및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큐라움이다. 시리즈C 라운드에서 200억원을 유치했다. 이어 중소기업 M&A(인수합병) 전문기업인 리버티랩스가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130억원을 조달했다. ━'치과보철물 제조' 큐라움, 2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큐라움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큐라
고석용기자 2025.06.0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M&A(인수합병)를 통해 승계문제를 해결하는 리버티랩스가 13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BVA가 리드하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보이저벤처스가 신규 투자했다.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벤처스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정재문 리버티랩스 대표도 3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국내 중소기업은 52.6%가 후계자 부재로 인한 폐업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리버티랩스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M&A 전문기업으로, 상속세 부담과 후계자 부재 등으로 존속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을 직접 인수한다. 인수 이후 각 기업의 독립성과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을 운영 중이다. 일반적인 사모펀드와 달리 인수 기업을
최태범기자 2025.05.2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직원소유 기업 전환을 돕는 스타트업 리버티랩스가 위탁급식서비스 기업 이든푸드서비스와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직원소유 기업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리버티랩스의 중소기업을 직원소유 기업으로 전환하는 첫 인수합병 사례다. 이든푸드서비스는 1999년 설립된 위탁급식 서비스 기업이다. 약 25년간 관공서와 프로 스포츠 구단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해왔다. 특히 단순히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 관리·식자재 관리·물류 시스템 등 전체적인 운영 시스템을 관리해주기에 정부 관공서의 식당 운영 인력의 부담을 줄였다. 현재 수도권 중심 관공서 21곳과 프로축구단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은 이든푸드서비스의 창업주 윤주현 대표가 고령으로 인해 퇴임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윤 대표는 중소기업의 영속성을 위하는 리버티랩스의 취지에 공
남미래기자 2025.02.1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9월 첫째주 파스토, 빈센, 딥비전스, 도시곳간 등 스타트업 8개사가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개발한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기업 폴리페놀팩토리가 효성화학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탈모 잡는 'KAIST 샴푸'에 효성화학도 반했다…최대 30억 투자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개발한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기업 폴리페놀팩토리가 효성화학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그래비티 탈모샴푸의 출시 4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효성화학은 폴리페놀팩토리가 이달 말까지 상호 협의된 경영실적을 달성하면 투자금액을 10억원 추가해 총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하기로 했다. 폴리페놀팩토
박기영기자 2024.09.06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승계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을 인수해 직원소유기업으로 전환하는 리버티랩스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패스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은지 4개월 만이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리버티랩스는 패밀리 오피스 기관투자자(LP) 투자 경험을 가지해 고 있는 정재문 대표와 뉴욕 인수합병(M&A) 로펌 출신 변호사, 전략 컨설턴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 모여 창업했다. 리버티랩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승계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이후 신규 경영자 채용, 직원소유기업으로의 전환,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과도한 세금 부담과 후계자의 승계 거부로 인해 가업 승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남미래기자 2024.09.0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업 리버티랩스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버티랩스는 AI를 비롯한 보편화된 기술을 낙후돼있는 업계에 적용해 AI 기반 제조 기업이 되는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리버티랩스는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고령화로 30년 이상 된 중소 기업 중 81% 이상이 60대 이상 CEO인 반면, 이들의 후계자는 가업 승계 의지 부족이나 상속·증여세 부담으로 승계 문제가 있다는 점에 집중해 인수를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인 제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인수를 통해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리버티랩스는 이들 인수해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효율성 및 경영 구조 개선 플랫폼을 발전시킨다는
남미래기자 2024.05.09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