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화재 막는 혁신기술…소방청 '소방 신기술' 인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진압 스타트업 리모빌리티가 소방청으로부터 '소방 신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압하는 기술로, 올해 상반기에 인정받은 1호 소방 신기술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리모빌리티의 화재진압 장비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의 하부에 원격제어로 신속하게 진입해 배터리 하우징 바닥을 즉시 관통하고 소화액을 고속으로 주입한다....
최태범기자
2025.06.18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