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8월 다섯째주에는 빅토리지, 에피소든, 홀리데이로보틱스, SDT, 브이유에스, 트립소다, 아웃컴, 바로팜, 페타브루 등 9개 스타트업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수아랩 창업자인 송기영 대표가 신설한 홀리데이로보틱스는 17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유치로 눈길을 끌었다. ━'소용량 ESS 효율화' 빅토리지, 블루포인트서 프리A 투자유치 ━소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최적 제어 및 운영 기술을 개발하는 빅토리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빅토리지는 전기차 충전소, 냉동탑차 및 해외 소형 건물 등 소용량에 최적화된 ESS 통합시스템 및 PCS(전력 변환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에너지가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
김태현기자 2024.08.3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폐기물 수집운반 솔루션 기업 브이유에스(VUS)가 28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따고 29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2억5000만원이다. 이번 투자는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브이유에스는 폐기물 수집운반에 필요한 라우팅 최적화와 차량관제, 업무시스템 통합 솔루션 '망고'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2조7000억원에 인수된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 에코비트와 함께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솔루션도 구축했다. 브이유에스는 현재 더솔, KM로지텍, 느티나무 등 중견 폐기물 수집운반사 및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망고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국내 대형 폐기물처리사와 해외진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최태범기자 2024.08.29 11:15: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KNOCK)' 정규라운드 참가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도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KC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 7개 투자사가 '케이녹 파트너스'로 참여한다. 케이녹 파트너스는 우수 콘텐츠 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전담 멘토로서 투자 상담과 투자 연계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녹 파트너스는 기업별 특화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참가기업의 투자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케이녹 정규라운드에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지
유동주기자 2024.06.12 10:17:4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김태현기자 2024.04.22 2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처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벤처투자 주도로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플럭스벤처스, 중소기업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신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메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8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벤처투자 담당 심사역은 "오프라인 매장이 체험형 공간으로 변모하며 방문객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메이아이는 데이터 분석의 용이성을 더하면서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업체"라고 평가했다. 메이아이는 공간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영상 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mAsh)'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쉬는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
고석용기자 2023.12.15 09:46: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개인 맞춤형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엘피스셀테라퓨틱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LK기술투자, 더터닝포인트가 참여했다. 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복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질환치료제 'EL-100'을 개발 중이다. 혈관을 재생하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와 조직을 재생하는 중간엽줄기세포(MSC)를 혼합해 만든 복합줄기세포치료제로, 혈관 및 혈관을 싸는 조직과 주변 조직을 재생해 동맥 혈관을 생성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혈관 손상에서 기인한 질환으로는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있는데, 특히 중증하지허혈은 환자의 60%가 3년 내 사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그동안 여러 제약회사가 MSC나 유전자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궁극적인
남미래기자 2023.10.12 13:38:38문화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대교인베스트먼트가 '대교 K-콘텐츠 스케일업 투자조합'(이하 대교 K-콘텐츠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2023년 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 'K-문화일반' 분야에 선정된 이후 3개월만의 조기 결성이다. 대교 K-콘텐츠 펀드의 총 결성액은 200억원이며 이 중 절반인 100억원은 모태펀드, 나머지 100억원 민간 매칭 출자자(LP)와 운용사(GP)인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출자했다. 이번 펀드에는 장르별 전문 제작사들이 주요 매칭 LP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예능 콘텐츠 분야에서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인기 예능을 제작한 KBS N(케이비에스엔)이 참여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인기 K팝 그룹 '아스트로'와 'LUN8'의 기획사이자 드라마 제작사인 판타지오가 LP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분야에서는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출자했다. 2013년 설립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매해
김태현기자 2023.08.03 15:00:00'21세기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다. 해외 기업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리튬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곳곳을 찾아 종횡무진 중이다. 리튬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2차전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고체 원소다.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걸리면서 품귀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리튬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미세조류의 생광물화 기능을 이용해 폐배터리의 재활용 과정 중 나오는 폐액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그린미네랄'의 이야기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클로렐라, 리튬 내뱉고 CO2 먹는다━ 사명만 놓고 보면 건강기능식품 기업 같지만 그린미네랄은 클로렐라 유전자 조작 방식과 균주, 대량 배양 방법에 관한 기술 경쟁력을
최태범기자 2023.07.22 15:00:00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 대교인베스트먼트가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과함께', '부산행' 등 천만관객 영화를 발굴한 프로젝트 투자 뿐만 아니라 제작사 지분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자체 보유한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개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국내 제작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분투자를 통해 유망 제작사를 직접 발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2019년 대교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대교 콘텐츠 융합전문 투자조합'(이하 대교콘텐츠융합펀드)는 약정총액(196억원) 중 139억원을 소진해 펀드 소진율 67.6%를 달성했다. 투자의무비율 마감시한은 올해 11월이지만 일찌감치 기준 이상 투자를 집행했다. 그만큼 펀드 투자·운용에 적극 나선 결과다. 대교콘텐츠융합펀드는 대교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의 '콘텐츠 민간제안'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결성된 펀드다. 콘텐츠 민간제안은 모태펀드가 주목적 투자를 지정하는 대신 GP
김태현기자 2023.04.21 09:01:19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에 이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30억원이다. 2016년 설립된 매드메이드는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 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0년 출시한 PB브랜드 '생식선생'을 중심으로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자연식 사료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매드메이드 관계자는 "포옹의 강점은 자연식 사료에 대한 전문성과 플랫폼의 기술력을 더한 버티컬 커머스"라며 "자체적인 생산시설을 갖춰 제품 기획부터 생산 및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매드메이드는 미국의 반려동물 사료 회사인 '퓨리나' 근무 경험
최태범기자 2023.01.18 11: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