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여름 알바 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알바 구인 이벤트'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다음달 9일까지 구인 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당근마켓 앱 > 내 근처 > 알바' 탭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 글 작성하기', '이벤트 공유하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인 글 작성하고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해 1건 이상의 구인공고를 올린 자영업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등 다이슨 청소기(1명) △2등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30명) △3등 스타벅스 기프티콘(269명)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소식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알바생을 구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결과 발표 및 경품 증정은 다음달 14일 개별 안내된다.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팀장은 "본격적
남미래기자 2023.06.26 10:35:24당근마켓이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안전 확보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자율준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근마켓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이용자 안전 확보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자율준수 협약서 작성 △자율 준수 가이드라인 공동 제작 △일반 및 거래 품목별 중고거래 분쟁 해결 기준 마련을 통해 '위해 제품 차단'과 '분쟁 해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위해 제품 차단 분야에서는 회수 및 폐기 조치된 리콜 제품이나 국내 안전기준을 미준수한 제품 등 소비자 안전에 위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제품의 중고 거래를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이용자가 위해 제품 목록을 쉽게 확인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상습적으로
남미래기자 2023.06.12 15:30:00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25일까지 '비법노트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법노트 공유는 당근마켓을 활용한 장사 꿀팁과 노하우 등이 담긴 비법노트를 주변 지인이나 동네 자영업자에게 공유하는 이벤트다.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법노트에는 당근마켓의 로컬 비즈니스 도구인 '비즈프로필'과 '당근마켓 광고'를 활용해 가게 홍보, 매출 상승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의 가게 운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비즈프로필 소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당근마켓 광고를 시작할 때 지원금을 얻는 팁 등이 담겨있어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받은 비법노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재공유도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마켓 앱 내 중고거래 홈피드 또는 앱에서 비법노트를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지금 공유하고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내 근처 사장님들에게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김태현기자 2023.06.05 10:12:00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다가올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당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당근 사생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나눔'을 그림이나 표어로 표현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오는 5일~15일 당근마켓 공식 비즈프로필의 '소식' 탭 내 이벤트 게시글에서 누구나 댓글의 글쓰기나 사진 업로드 기능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근마켓 공식 비즈프로필은 당근마켓 검색창에 '당근마켓'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개별 안내된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 1명에게 당근머니 5만원, 우수상 10명에게 3만원을 증정하고 표어 부문 100명에게 당근 큰 장바구니를 선물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 팀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세계 환경의 날을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당근마켓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
남미래기자 2023.06.02 10:59:11이제 공공기관 소식도 당근마켓에서 받을 수 있다. 26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지방자치단체 및 각 지역에 자리 잡은 공공기관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지자체 조례로 운용되는 기관 등 지역성을 갖춘 공공기관이라면 개설할 수 있다. 공공프로필을 이용하고 싶은 기관은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 서비스 소개 > 공공프로필'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비용없이 개설 가능하며, 모바일은 물론 PC 웹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공공프로필에는 당근마켓 공식 인증 마크 표시가 붙어 주민들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공식 소통채널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할 구역의 '당근마켓
남미래기자 2023.05.26 15:25:06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이달 31일까지 '당근알바 소개하고, 구인광고 지원금 3만 원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가게 사장님들에게 쉽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당근알바를 알리고, 구인 광고에 이용 가능한 당근 광고캐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변에 알바생을 구하고 있는 자영업자 가족이나 지인 사장님이 있다면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의 '초대 링크 복사하기' 버튼을 누르고 공유하면 된다. 당근알바에 처음 구인 글을 올린 사장님이 공유받은 이벤트 초대 링크를 통해 당근알바에 1건 이상의 구인공고 글을 올리면 사장님에게 구인광고 지원금 3만원이 100% 지급된다. 당근 광고 지원금 지급은 구인 공고 게시 후 1일 이내 개별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당근 광고캐시는 구인공고 글을 동네 구직자들에게 광고해 빠르게 알바생을 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당근마켓에서 가게 인근의
남미래기자 2023.05.17 10:31:32떡볶이, 순대, 족발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외식 맛집이 몰린 동네는 어디일까.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자사 지도 서비스인 '당근지도'에 현지 이웃들이 올린 추천 가게 데이터(2021년 11월~2023년 4월 기준)를 기반으로 대표 음식별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동네 순위를 27일 공개했다. 떡볶이 맛집으로 현지 이웃들이 추천한 가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이었다. 이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동 순으로 확인됐다. 분식 양대 산맥인 순대 맛집은 순대타운으로 유명한 동네인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가장 많았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이 뒤를 이었다. 대표 야식 메뉴인 족발 맛집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동네는 '장충동'이 아닌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 차지했다. 이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악구 신림동에 다른 지역들보다 맛집 추천이 많이 올라온 이유는 젊은 1인 가구의 비
김태현기자 2023.04.27 11:25:50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자사 캐릭터 '당근이'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근이는 이웃들의 즐거운 동네 생활을 돕는 우리 동네 강아지 콘셉트의 캐릭터다. 당근이툰은 당근이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등을 담는다. 당근이툰 에피소드들은 매주 한 편씩 연재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한 당근마켓 앱 내 당근이 비즈프로필과 당근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근이툰 외에도 당근이를 활용한 일러스트 등의 디지털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게재된다. 당근마켓은 당근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목표다. 당근이툰 공개와 당근이 콘텐츠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3일까지 당근이 비즈프로필과 단골을 맺거나 당근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당근마켓 굿즈를 증정한다. 홍차민 당근마켓
최태범기자 2023.04.20 17:04:31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앱 내 공지를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 계좌로 성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도 남길 수 있다. 모금 캠페인은 1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해당 계좌로 성금을 보낼 수 있다. 동네 소식을 주고받는 커뮤니티인 '동네생활'에서는 강릉 지역 화재 발생, 정전, 강풍 등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게시글과 함께 산불 피해로 대피하는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해주겠다는 도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히 모금 캠페인을 열었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3.04.12 17:57:28지난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당근페이와 브랜드 프로필 등 새로운 서비스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사업 확장에 따른 영업비용을 감당하는데 역부족이었다. 매출과 이용자 수 등 플랫폼의 몸집은 키웠지만 내실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지난해 매출(영업수익)이 전년(257억원)보다 약 2배 늘어난 4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는 3200만명으로 2021년보다 10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도 1800만명을 넘어서며 외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 수 확장이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565억원으로 2021년(352억원)보다 약 60% 늘어났다. 당기순손실 역시 540억원으로 1년 전(364억원)보다 48% 확대됐다. 매출이 늘어도 영업비용이 609억원에서 1064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사업 다
남미래기자 2023.04.11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