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스마트폰 중고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시세 조회' 기능을 베타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당근에서 거래되는 중고폰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아이폰과 갤럭시 제품군에 한해 적용됐다. 당근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빠르게 처분해 새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싶거나 상태는 좋지만 연식이 오래된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궁금할 때, 자녀의 첫 휴대폰을 부담 없이 장만할 때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거래 경험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이용자들은 이번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 모델과 비슷한 상태의 매물을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할 필요 없이 중고거래 적정 가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평균 시세 및 가격 변동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새 상품 거래가는 물론 새
최태범기자 2025.01.24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당근알바 사용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감귤 수확, 수학여행 인솔 등 제주만의 일거리가 많고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여행자들의 단기 일자리 수요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1년간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의 지역별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포함한 순위로 보면 1위는 경기도 화성시, 2위는 서울시 강남구, 3위가 제주도 제주시였다. 제주시는 당근알바 중 '이웃알바'의 공고수와 지원자수 기준으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웃알바는 '일일 아이 등하원', '무거운 짐 옮기기'와 같이 간단하지만 급한 일손이 필요할 때 근처의 이웃들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활발한 사용성만큼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구인 게시글도 많았다. 제주시의 특산물인 감귤
고석용기자 2025.01.21 2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 간 달러화 중고거래도 늘고 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환율이 치솟자 약 1.75%인 환전수수료라도 아끼기 위해서다. 그러나 달러 중고거래는 규모에 따라 외국환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27일 당근,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달러화 거래 게시글이 꾸준히 늘고 있다. 환율 급등에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판매하려는 사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여행 예정자들도 환전 부담이 커지자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해보려는 시도가 이어진 모습이다. 실제 은행 환전 수수료 1.75%를 고려할 때, 환율 1480원에 1000달러를 은행에서 바꾸면 150만5900원이지만, 중고로 거래하면 148만원이다. 약 2만6000원의 수수료를 아끼는 셈이다. 1년 전 환율(1290원)에서 절감할 수 있던
고석용기자 2024.12.27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공식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당근 아파트먼트툰'을 연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웹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연재되며 당근 앱 내 '당근이 공식 프로필'과 당근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에는 토끼 탈을 쓴 강아지 '당근이'와 새로운 이웃 '단추', '앙리'의 일상에 관한 콘텐츠가 담긴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이가 사는 아파트에 단추와 앙리가 이사를 오며 벌어지는 다양한 동네 생활 이야기를 콘셉트로 한다. 일상 속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이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웹툰에서는 캐릭터들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든든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당근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관계성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홍
최태범기자 2024.12.11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개인 간(C2C)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서 부동산 매물과 거래가 급증하자 실명인증제 도입을 권고했다.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실명 확인 없이 이뤄지는 부동산·중고차 직거래로 인한 사기 등 위험성이 잇따라 지적됨에 따라 정부가 당근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이다. 3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당근에 부동산·중고차 등의 매물을 개인이 게재할 때 실명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국감에서 기존 소액의 잡화류 등이 아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부동산과 중고차도 개인 간 거래로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매물 게시자가 실명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게재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국감 당일엔 실제 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판매 게시글을 올릴 수 있음이 확인되기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조성준기자,남미래기자 2024.12.03 17:14: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의 중고거래 '안심결제'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결제는 구매자가 물품을 확인한 뒤 구매를 확정하면 미리 예치된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지난 한 달간 서울 서초, 강남, 송파, 동작, 강동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안심결제 기능을 이용하려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당근페이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구매자는 채팅방 상단의 당근페이 버튼을 눌러 안심결제를 선택한 후 판매자에게 안심결제를 요청할 수 있고 판매자가 요청을 수락하면 거래가 진행된다. 구매자에게는 거래 금액의 2%가 안심결제 이용 수수료로 당근머니에서 차감된다. 물품 수령 후 구매를 확정하면 판매자에게 실시간으로 결제 대금이 지급
최태범기자 2024.11.26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이용하는 업무 프로그램 구독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스코디' 운영사 제로원리퍼블릭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제로원리퍼블릭의 이번 선정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제로원리퍼블릭의 스코디는 복잡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구독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태범기자 2024.11.18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가게들에 대한 후기 정보를 작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동네지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당근 동네지도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와 서비스를 찾고, 현지 주민들이 남긴 생생한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평소 자주 찾는 단골집이나 주변에 알리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들과 동네 지도를 함께 채워 나가는 미션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가게들을 재발견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들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챌린지 주제는 △맛집 △카페·빵집 △병원·약국 △뷰티·운동시설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주제에 맞는 동네 업체에 대한 정보들을 후기로 남기면 랜덤으로 당근머니가 즉시 적립된다. 사진을 첨부하거나
최태범기자 2024.11.1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사장님들을 위해 개최한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자 100명을 발표했다. 23일 당근에 따르면 올해 첫 열린 어워즈는 국내 모든 동네 사장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장사 이야기 공모전이다. 공모는 △당근비즈니스 이용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동네 장사 노하우와 단골 모으는 비법을 담은 '동네에서 사랑받아요'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10일부터 8월9일까지 5600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 당근은 주제 적합도, 완성도, 진실성, 이웃사장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100명의 동네 사장님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결과에 따라 당근 광고지원금 및 휴가지원금으로 구성된 △500만원(최우수상 2명) △300만원(우수상 8명)과 △20만원(입상 90명)의 광고지원금
최태범기자 2024.10.23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라! 투명한 페트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당근은 이용자들과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며 환경의식 고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이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당근 앱 내 동네생활 게시판의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자신이 직접 투명 페
최태범기자 2024.08.01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