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클리카가 미국 산호세시의 AI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내 17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클리카를 비롯해 엘리시아, 메타푸드X, 새틀라이트 등 4개 기업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클리카는 지난해 본사를 실리콘밸리의 중심 도시인 산호세로 이전했다. 프로그램 심사는 IBM, CBRE, J2벤처스 등 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단이 진행했으며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윤리적 AI 기준 등을 종합적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맷 마한 산호세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클리카는 이번 우승 기업 선정에 따라 5만달러(약 7000만원)의 보조금과 함께 부동산·법률 컨설팅, 다운타운 AI 허브(Downtow
최태범기자 2025.09.0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플랫폼 클리카가 미국 플립한 이후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액센츄어 벤처스와 미국 및 동맹국 국가 안보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전략 투자기관 IQT, 보스턴 기반 딥테크 투자사 마일마크 캐피털, 미국 및 싱가포르 기반 동남아 벤처캐피털 골든 게이트 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클리카는 AI 모델을 자동으로 압축·편집해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변환된 모델을 클라우드, 온프렘(사내 서버), 엣지 환경 등 어디든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다. 성능, 보안은 저해하지 않는 반면, 추론 속도는 가속화하는 게 장점이다. AI 활용의 증가로 AI 모델이 거대해지면서 실제 구동 환경은 제한적이고 파편화되고 있다. 클리카는 이 간극을 해소하는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에
남미래기자 2025.08.2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