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성남센터, 성남시 상인연합회,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그립컴퍼니는 우선 '성남시 전통시장 디지털 튜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서울대와 신구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튜터 12명이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42개 상인들에게 그립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튜터들은 11월까지 상인들과 팀을 이뤄 △입점 절차 안내 △상품 등록 및 콘텐츠 구성 방법 △라이브 방송 기획과 송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담당한다. 각 팀은 입점 신청 완료 20건 이상, 실제 방송 진행 상점 10곳 이상을 목표로 활동
최태범기자 2025.07.07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업계에 생성AI(인공지능)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작 단계마다 AI 기술로 콘텐츠의 품질을 높여주거나 번거로운 제작 과정을 단축시키는 방식이다. 콘텐츠 기업 입장에서는 하나의 콘텐츠를 큰 비용 없이 복원하거나 다른 시장으로 공급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활용이 가능해져 AI 도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 기업 2501곳 중 12.9%가 생성AI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초기단계지만, 2023년 2분기 같은 조사에서의 응답률(7.8%)과 비교하면 1년 6개월만에 1.7배가 늘었다. 도입기업 중 앞으로도 계속 생성AI를 활용하겠다는 응답은 99.4%로 만족도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
고석용기자 2025.06.1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