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선활동 펀드' 선정된 K-스타트업 2곳…"교육에 AI 접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교육 분야 스타트업 두 곳이 구글의 자선 활동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의 'AI(인공지능) 오퍼튜니티 펀드: 아시아태평양'의 1차 지원 대상에 뽑혔다. 7일 구글에 따르면 이 펀드는 아태 지역의 근로자와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가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됐다. 1차 지원 대상으로 아태 지역의 49개 단체가 선발된 가운데 국내에선 생성형 AI 학습 커뮤니티 '지피터스'를 운영하는 지니파이와 초중고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청년강사 매칭 플랫폼 '히어로스쿨'을 운영하는 어썸스쿨이 선정됐다. 김태현 지니파이 대표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선순환형 학습 구조를 통해 AI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청년들이 AI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부담 없이 배울 수 있
최태범기자
2025.05.07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