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허브는 DID(Digital Identify) 기반의 블록체인 개발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및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허브가 8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크립톤, 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와이앤아처가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설립된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신원인증 서비스 '아이디 블록(ID Block)' 과 간편결제 솔루션 'B·P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 기술보증기금 벤처 15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내외 창업경진대회 10여 곳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기업과 제휴를 맺어 약 12만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5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국내 주요 은행 및 글로벌 기업과 20여 건의 사업실증(PoC)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2025.10.13 10:2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국에 왔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K팝 공연이나 맛집 예약을 하려면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인증이 필요해 실패했다는 경험담이었다. 글에는 수십개의 공감 댓글이 달렸다. 일부 택시나 배달 플랫폼이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비회원이어서 비싸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들은 한국에서만 활용되는 '본인인증(신원인증)' 방식이 외국인의 한국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가로막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스타트업 크로스허브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신원인증 솔루션 '아이디블록'을 개발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높이고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게 한 솔루션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가입 정보 기반 신원인증 솔루션 '패스'를 대체한다는 목표다. 김재설 크로스허브 대표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2025.09.11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금융기술)·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스허브가 태국 대표 핀테크 기업 블록핀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록핀트는 태국 중앙은행과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하며 AI·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과 금융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얼굴인식, 여권 OCR, 금융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온보딩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핀트는 크로스허브의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아이디블록(IDBlock)'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 '비페이(B·Pay)'를 자사 플랫폼에 연동, 태국 내 사용자뿐 아니라 외국인 대상 서비스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블록핀트는 약 20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금융 시스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크로스허브 기술의 현장 적용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
2025.08.11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크로스허브가 라오스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디지털 신원인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크로스허브는 지난 22일 라오스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TB테크와 120만 달러(약 17억원) 규모의 신원인증 솔루션 '아이디 블록(IDBlock)' 수출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오스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수요에 대응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MOU 체결에는 라오스 정보통신부 관계자와 Keovongsa Keooudone TB테크 대표가 참석했다. TB테크는 라오스 현지에서 공공 및 민간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해온 기업이다. 아이디블록은 여권 기반 실명정보를 안전하게 검증하고 사용자 동의 하에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영지식증명(ZKP) 기술을
2025.07.28 11:00:00신원인증 솔루션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허브가 지난 22일 라오스의 IT솔루션 기업 TB테크와 120만달러(16억6000만원) 규모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로스허브는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솔루션 '아이디블록(IDBlock)'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를 연계한 간편결제 솔루션 '비페이(B·Pay)'도 개발하고 있다. TB테크는 라오스 현지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 온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플랫폼 및 전자정부 서비스에 아이디블록을 연동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라오스를 시작으로 주변 동남아 국가에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위해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 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케오봉사 케오우돈(Keovongsa Keooudone) TB테크 대표는 "라오스 정부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과 협력하려는 것"이라며 "라오스의 관광산업 확대를 위해 크로스허브의 비페이 도입도 검토할 것"이
2025.07.26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