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인도 10억 금융 소외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신료 잔액확인 및 충전, 공과금 납부, 현금 대출 서비스, e커머스, 초소액 보험 중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기업 어피닛(옛 밸런스히어로)이 미국 기반 임팩트 투자사 커뮤니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IM)로부터 75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대출형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금융사(NBFC)로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밸런스의 월간 중개액은 지난달 약 50억루피(약 800억원)를 돌파했다. 어피닛 관계자는 "기존 은행권이 제공하지 못하는 편리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심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바탕이 되어 인도 현지 금융 정책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고 했다. CIM은 미국 금융감독 당국(SEC)에 등록된 투자사로, 2014년 설립 이래 북미와 신흥시장 내 1200만명 이상의 중산층 고객에게 총 180억달러(약 27조원) 규모의 자금을 제공해 왔다.
2025.12.22 17:39: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전년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해 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 등 구조적 개혁이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 결과다. 단순히 주가 지수의 회복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혁신 기업들이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어피닛과 같이 AI(인공지능)·핀테크(금융기술)를 무기로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기업들은 국내 자본시장의 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고성장 국가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우리 경제의 영토를 확장하는 핵심 자산이기 때문이다. AI 등 혁신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지금이야말로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우리 기업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2025.11.23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어피닛(전 밸런스히어로)은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이상학 교수와 개발도상국의 금융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금융 프레임워크'를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피닛은 10년 이상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현장 경험과 서울대의 선도적 연구역량을 결합해 금융 성장성이 높은 시장 전용 AI 기반의 금융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개발도상국의 금융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계층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어피닛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하는 AI 금융 정책 최적화 및 리스크 관리 엔진은 현지 거시경제 변화, 고객 행동 패턴, 다양한 금융 상품군 등의 변동성을 머신러닝으로 실시간 반영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2025.11.10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