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잭은 연구소 시약 관리 종합 솔루션 '랩매니저'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시약을 자동등록 및 분류해 안전성 향상과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실 시약 및 연구물품 온라인 스토어 '랩매니저 스토어'를 운영하는 스마트잭이 랩매니저 스토어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시약 브랜드의 전 제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잭은 연구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국내·외 시약 브랜드 11개를 엄선해 정가 대비 5~15%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랩매니저 스토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랩매니저 스토어는 현재 글로벌 시약·연구물품 기업 머크를 포함해 국내·외 110여 개의 브랜드, 300여 만종에 이르는 연구 관련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은 무기한 상시 진행 이벤트로 올해 상반기 내 20개 이상의 브랜드를 할인 대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건우 스마트잭 대표는 "경기 불황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많은 기관들의 연구 활동이 중단되거나 인력 구조
2024.02.05 13:30:00“신소재를 연구·개발(R&D) 하는 최첨단 연구실에서도 수천 가지 시약 목록을 여전히 손으로 작성합니다. 한 달씩 걸려서 목록을 만들어도 이후 재고 파악이 제대로 안돼 관리가 안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김건우 스마트잭 대표(사진)는 최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스마트폰으로 시약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앱(응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을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8월 설립된 스마트잭은 연구·실험실에서 쓰이는 시약을 자동등록·분류해 재고관리까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 ‘랩매니저(LAB manager)’를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카이스트(KAIST),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800여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의 2500여개 연구실에서 사용 중이다. 국내 대학 연구실은 여전히 수기로 물품 목록을 작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2023.06.27 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