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공간데이터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공간을 데이터화 하는 기업입니다. AI 기반의 공간 자율 운영과, 소비자 중심의 공간 관리 시장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문제가 발생하기 전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0월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이후 1년여 만이다. 2018년 창업 이후 누적 투자금액은 11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하나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김유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중소형 건물 관리 시장 내 통합형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통해 혁신을 만들고 있는 팀"이라며 "지난 몇 년간 유의미한 고객 수와 성장세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추가 고객군 확보, 서비스 확장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공간데이터가 운영 중인 공간관리 서비스 '클리니어'는 미화부터 수리, 비품 관리, 인테리어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형으로 제공한다. 가맹 서비스 '클리니어 위드'로 서비스를
2023.12.04 13:59:50서울 강남의 '테헤란밸리', 분당·판교 'IT밸리' 등에 빼곡한 초고층빌딩 숲 안에는 사무실들이 가득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들고나는 건물과 개별 사무실들은 지속적인 청소·시설관리·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사무실 바닥부터 에어컨·카페트·각종 설비 청소, 출입문·전구·수전·화장실 등 시설물 수리·보수, 비품 구매·관리, 소독·방역 등 손이 가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공간관리' 시장은 건물 운영에 필요한 이 같은 서비스를 전부 포괄하는 영역이다. 국내 공간관리 시장규모는 약 47조원으로 추산된다. 여러 서비스 영역이 포함돼 있어 전체 시장규모는 크지만, 대부분이 중소업체들의 용역 서비스로 파편화돼 있다. 청소나 수리 등 1~2개 서비스만 개별적으로 공급하는 상황이다. 혁신 스타트업의 진입도 여의치 않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실제 관리·운영 경험이나 인력이 필요해서다. 이 때문에 스타트업 진입이 활발한 다른 산업보다 디지털 전환도 더딘 '올드 시장'으로 꼽힌다. 다른 스타
2023.06.28 11:13:48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공간데이터의 고객사인 SK디앤디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국공간데이터의 서비스 중 하나인 '클리니어'는 고객사별로 엄선된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미화부터 수리, 비품 관리까지 책임지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월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 창업 이래 매년 3배씩 성장 중이다. 공유오피스, 기업형 임대주택부터 유명 국내외 기업들의 사무실 및 사옥을 비롯해 최근에는 호텔, 리조트까지 고객사를 확장 중이다. '스페이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공간관리 업무의 효율 향상을 돕는 솔루션이다. 현재 클리니어 팀에게 매뉴얼 작성, 현장 업무 배정 및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 중이다. 한국공간데이터는 클리니어의 고객들이 스페이션을 통해 공간 및 건물 관리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간 타
2022.10.18 09: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