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암 및 암 전(前) 단계를 진단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난달 열린 미국 CES 2025는 뜻밖의 인물을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눈길을 끌었다. 록밴드 '넥스트' 출신 김세황씨다.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이던 그는 수년 전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데 이어 올해 K팝 사업에 도전하는 한창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이사를 맡았다. CES를 주관하는 CTA는 세계 각국 심사위원들 통해 혁신상 기업을 선정한다. 김 이사는 엔터 산업은 물론, 기술벤처투자 경험이 풍부한 데 따라 올해 심사위원에 포함됐다. 김 이사는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한국 최고'라는 표현보다는 실질...
2025.02.21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및 환자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리베노틱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VC) 500글로벌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500글로벌은 전세계에서 30개 이상의 펀드와 약 3조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해 50개 이상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발굴했다. 한국에서는 7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21년 설립된 프리베노틱스는 내시경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암 전 단계부터 다수의 고위험 질환을 표적 진단하고 이를 환자 관리와 연결해 적극적으로 암 예방을 실시할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다른 회사의 의료AI가 의사들의 판독 소견을 위주로 학습한다면 프리베노틱스는 이보다 종합적 단계인 조직 검사 결과를 통해 학습할 수
2024.04.04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암 예방을 위한 진단 및 환자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리베노틱스가 500글로벌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베노틱스는 암 전 단계부터 다수의 고위험질환을 체계적으로 표적 진단하고, 이를 환자관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암을 예방하는 AI 기반의 내시경 실시간 진단 기술 및 환자관리지원을 제공한다. 국내의 풍부한 내시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암 고위험군 환자들의 진단 정확도를 높인 프리베노틱스의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는 최근 2등급 의료기기 인증(내시경영상분석)을 획득했다. 프리베노틱스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등을 담당했던 장수연 대표가 창업했다. 장수연 대표는 "이번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계기로 위암 예방 인공지능 솔루션을 일차적으로 상용화하고, 향후에는 위암 뿐 아니라 대장암,
2024.04.04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