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는 웹툰에 국한되지 않고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 굿즈 판매 등을 사업하는 웹툰 플랫폼 유통업체입니다. 또한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예비 웹툰 작가 및 PD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와 웹예능,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6건이 일제히 공고됐다. SBA는 3일 각 분야별 파트너 기관과 함께 사업화 가능성을 보유한 IP와 신진작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숏폼드라마, 웹예능, 서울테마 콘텐츠 지원 등 3개 분야는 신청접수가 시작됐다. 나머지 3개는 연중 차례로 공모를 진행한다. 첫째 숏폼은 왓챠와 함께 4개 숏폼 드라마 작품을 선정, 총 4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회차당 1분 30초 내외, 작품 당 총 90분 분량의 숏폼 드라마를 지원한다. 서울 소재 중소 제작사가 대상이다. 완료된 작품은 왓챠가 운영하는 숏폼드라마 플랫폼 '숏차'에서 선공개한다. 신청은 오는 10일 마감한다. 둘째 글로벌을 겨냥한 OTT 웹예능 포맷을 발굴하기 위해 4개 작품을 선정, 총 2억
2025.04.0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사라져도 선생님의 화풍과 그 세계가 살아남으면 어떻겠냐고 묻더라고요. 제가 바로 그랬죠. 그건 영생인데? 그 호기심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만화계 거장이 AI(인공지능)의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화제다.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 등 수많은 히트 만화를 그린 이현세 작가(69)다. 이 작가는 웹툰 기업들과 손잡고 자신의 기존 작품을 AI에 학습시키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의 화실 겸 집무실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진행중인 '이현세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그는 AI의 비약적 발전에 대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며 "AI 이전의 세계로 절대 못 돌아간다"고 말했다. AI를 웹툰 제작에 적용하겠다며 속속 등장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겐 두 팔을 벌려 "대환영"이라고
2024.02.10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