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보험 플랫폼 보닥 개발사인 아이지넷이 누적중개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아이지넷은 2022년 1600억원을 중개하며 보닥 출시(2019년) 이후 3년간 누적치를 한 해 실적으로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보험분야 매출은 수수료 정책에 따라 다른 산업과 다른 기준이 적용되므로 누적중개액이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보닥을 통해 계약한 누적중개액이 3000억원에 달하는 아이지넷이 인슈어테크 기업 가운데 독보적인 1위"라면서 "업계에서는 통상 누적중개액의 7~8%를 수수료 매출로 추산하고 있어 매출규모 또한 인슈어테크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개액은 220억원에 달해 보닥 출시 이래 월간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12월 유입고객수도 1월 대비 150% 증가하는 등 매달 가파른 성장세다. 아이지넷은 국내 전 보험사의 상품과 약관 데이터 200만건에 기반한 AI 엔진을 개발해 보닥에 적용함으로써 정확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IT에 강점이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의 면모를 강조하고자 했다.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비롯한 상세 페이지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UX라이팅에 중점을 두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홈페이지 메뉴는 크게 회사소개, 서비스 소개, 보도자료, 인재 채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아이지넷에 관심있는 인재들이 기업 문화와 복지, 진행 중인 공고를 한번에 확인하고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채용과정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아이지넷의 B2B 제품에 관심있는 예비 고객을 위해 서비스 정보를 강화하고 바로 영업 문의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확보했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으로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이용 증가 추세도 반영했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보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보닥' 개발사 아이지넷이 24일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릭터 '클락'을 공개했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보닥은 간단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고객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 중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보다 친근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BI와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보닥은 최근 고도화된 AI 엔진으로 초개인화 보험 진단 서비스를 위해 4.0 버전을 신규 론칭한 바 있다. 다년간 수집된 방대한 보험데이터에 기반한 보닥의 AI 기술력은 가입 유지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정확도와 전문성을 입증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보험 전문가'라는 브랜드 핵심을 유지하면서 친근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입히기 위한 전략이다. 영문 대신 한글명 '보닥' 으로 로고 타입을 개편함으로써 직관적 인지와 전달력을 강화했고, 메인 컬러도 파스텔 톤으로 변경해 시각적으로 한층 부드럽고 편안해졌다. 또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