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라이프는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보 제공과 건강 관리를 돕는 전문 플랫폼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암오케이'(I'MOK)의 운영사 디앤라이프가 셀트리온과 지알케이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다. 디앤라이프는 김태원 서울아산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이 2022년 창업했다. 암오케이는 AI(인공지능)을 이용해 본인의 검사결과를 알기 쉽게 분석 및 요약하고, 환자의 치료 단계에 필요한 치료, 식이, 운동 등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대장암, 폐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투자 시점에 맞추어 서비스의 범위를 모든 암종으로 확대했다. 디앤라이프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진료지원 솔루션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원 디앤라이프 대표는 "암오케이 서비스의 확장을 통하
2025.04.16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6만명 vs 3분. 서울아산병원을 찾는 암 환자는 연간 100만명이 넘는다. 아산병원 암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 외래환자는 108만명, 입원환자 8만명으로 합계 116만명에 이른다. 환자 한 명당 한 번에 의사 진료를 보는 시간은 3분 남짓. 이 순간을 위해 지역의 환자들은 하루 전에 상경, 병원 근처에 숙박하기도 한다. 막상 병원을 나서면 가정에서나 일상생활중 암을 관리하거나 식이요법을 실천하기 쉽지않다. 김태원 디앤라이프 대표는 "암은 병원 밖에 나오면 무의촌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무의촌'은 의사가 없어 의료혜택을 못받는 마을을 가리킨다. 첨단시설서 치료받은 암 환자도 병원에서 나오면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현직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종양내과 교수). 이 정보격차를 해결하려 진료실에 머물지 않고 창업에 나섰다. ━"병원 밖
2024.09.25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디앤라이프는 하나생명과 지난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암 환자 맞춤형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앤라이프의 암 환자 유형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생명 암 상품 보험자에게 AI(인공지능)을 접목한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보험 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생명은 디앤라이프가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암 보험금 신청 고객에게 AI를 접목한 개인화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앤라이프는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이 창업한 의료 디지털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기반으로 암 환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암오케이'를 서비스한다. 암 종류, 병의 시기 등에 따라 치료 여정을 세분화했으며 대장암, 폐암, 췌장암의 치료 단계별 정보와 치료·운동·재활·식이
2024.09.03 18: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