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핏은 국내 최초로 호흡 관리 Wearable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호흡 데이터 기반 스포츠테크 기업 뉴마핏이 미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올림픽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마핏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8년 LA 올림픽까지 독점적인 제품 공급권을 확보했으며, 기술자문단으로 위촉돼 선수들의 훈련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트라이애슬론 연맹(USAT) 전용몰과 뉴스레터 등에서 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얻었다. 미국 트라이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주관하는 국가대표 기구다. 1982년 창립 이후 매년 3500개 이상의 이벤트를 주관하며 30만명 이상의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기초 훈련부터 엘리트 선수 육성 등 다양한 영역을 지원한다. 뉴마핏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페이서'(PACER)는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유산소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반 호
2025.03.26 09:00:00헬스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인바디'를 통해 자신의 체성분을 측정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운동하고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측정기에 맨발로 올라가 손잡이만 잡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근육량과 체지방을 잰다. 그런데 조깅이나 마라톤 같은 유산소 운동의 경우 인바디처럼 과학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술이 없다. 운동자는 그저 열심히 달리기만 할 뿐이다. 함께 뛰는 보조자 '페이스 메이커'를 두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은 방식이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마핏'은 이 문제를 기술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현재 △호흡 △심박 △혈액 △자세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유산소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페이서'를 개발 중이다. 회사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호흡과 숨을 의미하는 프뉴마(Pneuma)에서 따왔다. 프뉴마와 운동(피트니스)을 결합한 단어다. 뉴마핏의 개발자 팀은 센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갖춘 석·박사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
2022.12.20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