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르마는 KARI(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첫 번째 분사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KARI의 전문가와 기술을 활용한 Leverage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초의 전기식 듀얼 틸트로터 드론(AF100)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비행 기록이 확인되었고, 미국, 케냐,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듀얼 틸트로터 드론은 속도, 이익률,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진보된 유형으로, 우리의 자부심이자 정체성입니다.
2018년 나르마는 KARI(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첫 번째 분사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KARI의 전문가와 기술을 활용한 Leverage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초의 전기식 듀얼 틸트로터 드론(AF100)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비행 기록이 확인되었고, 미국, 케냐, 남아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6일 춘천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 정부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중기부가 개최한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혁신 공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중기부 주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지자체가 함께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대전TP는 대전의 6대 핵심 전략산업 집중육성과 함께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중심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영혁신 및 지역혁신에 기여한 걸로 평가됐다. 대전TP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분야 지역특화프로젝트와 대전 우주위성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됐으며 중기부의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와 기관경영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TP는 같은 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
2024.11.06 16:27: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출 확대 등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세계 재외공관에 지원 전담 협의체를 만든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외교부와 중기부는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혁신을 이끌어 온 중소·벤처기업이 경제 외교에 있어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교부의 유·무형 글로벌 네트워크, 중기부의 수출·스타트업 정책을 결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민생·경제 외교'의 실현을 위해 외교부와 중기부가 손을 모아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우
2024.04.01 14:59:1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수많은 K-스타트업들이 선전한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크게 흥행한 스타트업이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1호 연구소기업으로 장거리 수직이착륙 틸트로터 드론을 개발한 '나르마'다. 나르마는 2022년 11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나르마는 항우연이 14년간 140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들여 완성한 틸트로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나섰다. 권기정 나르마 대표는 1994년부터 항우연에서 공기역학을 연구해온 과학자 출신이다. 권기정 대표는 "과거에는 상용화와 거리가 먼 공공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개발된 기술을 상용
2024.01.21 10:00:00올해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한 공항. '휭~' 활주로에 초속 12m 이상의 강품이 분다. 이 정도면 우산이 완전히 망가질 정도의 위력이다. 남아공 파트너사 관계자가 "(시범비행을)접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 보던 권기정(53) 나르마 대표가 손가락을 들어 올려 뭔가를 가리켰다. "저기 날아가잖아." 나르마의 수직이착륙 틸트로터(tilt-rotor) 드론의 해외 첫 판매가 이뤄진 순간이었다. 틸트로터 드론은 제자리 비행이 가능한 '수직 이착륙'과 비행기 형태의 날개를 이용해 '고속 비행'이 가능한 드론(무인기)를 말한다. 일반 멀티콥터 드론보다 약 3~4배 이상 장거리를 빠르게 비행할 수 있는 높은 효율성을 지녔다. 전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한 중국산은 바람이 부는 날은 띄울 수 없다. 하지만 보통 초속 5m 내외의 바람은 사계절 내내 불어 1년간 반도 못 날리는 경우가 숱하다. 나르마의 대표 틸트로터 배송 드론인 AF시리즈(제품명: AF100, AF200)은
2022.11.29 12:00:00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의 제1호 연구소기업인 '나르마'가 하나벤처스, 포스텍홀딩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나르마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멀티콥터의 장점과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 비행기의 장점을 합친 '틸트로터 드론'(무인기)을 개발 중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비가시권, 야간 비행 허가를 동시에 받은 업체이며. 작년 12월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막식에서 국회의사당부터 여의도공원까지 도심 한복판 3km 구간을 비행한 바 있다. 또 나르마는 2021년 10월 한달 간 통영-사량도 간 13km 구간에서 '긴급 혈액 배송' 자동 비행 110회를 비롯해 2021년 한 해 동안 실전 비행을 500회 이상 수행했다. 현재는 항공안전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대전 지역 응급해독제관리거점병원인 건양대병원에서 충남대병원까지 대전 시내를 통과하는 10km 구간에서 '긴급 해독제 배송' 실증을 진행 중이다. 나르마는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2022.11.07 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