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대체·폐수 자원화'…개도국 돕는 '착한기술' 키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기술, 축산업 폐수 순환과 자원화를 돕는 솔루션 등 혁신적 기술로 개발도상국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적잖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이들을 선발, 역량을 길러주는 'CTS 시드 제로(Seed 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TS는 창조적 기술 해법(Creative Technology Solution)이란 뜻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2023 코이카 CTS 시드 제로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의 국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정했다. 기초 프로그램 47개 팀, 심화 프로그램 15개 기업으로 나뉘었으
2024.01.0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