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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육아크루동네 기반 공동육아 커뮤니티 앱 '육아크루' 운영사 다이노즈가 지난 8일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발달 및 양육 전문 지식을 교류하고 건강한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성신여대 심리학과 진경선 교수 연구실은 영유아 및 아동의 사회인지, 도덕성 발달, 동기와 학습 등 주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육아크루에 전문적인 양육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진 교수 연구실은 생후 4개월부터 만 8세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노즈는 플랫폼 내 육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진 교수 연구실의 영유아 대상 연구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지원한다. 양측은 발달심리학적 지식의 사회적 확산을 돕고, 향후 공동 사업과 캠페인 등 추가적인 협력 활동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진경선 성신여대 교수는 "연구 현장에서 축적된 아동발달 지식이 육아크루를 통해 실제 양육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학문적 성과와 양육 현장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는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육아 정보를 앱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실제 엄마들의 일상에 닿을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9월 설립된 스타트업 다이노즈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엄마들을 서로 연결해 육아 부담을 나누게 돕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육아크루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