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재 스타트업·창업가 발굴·육성에 포커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4.23 17:3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18)정용 시리즈벤처스 이사

[편집자주] 최대 11.5억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22명의 벤처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용 시리즈벤처스 이사
정용 시리즈벤처스 이사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정용 시리즈벤처스 이사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시리즈벤처스 이사(실장)를 역임하고 있다. 10년 가량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제로 한 팀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는 IBK창공 부산센터 운영 총괄을 맡고 있으며, 참여기업의 투자와 팁스(TIPS) 연계를 주력으로 한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로보스' , '에프엑스아이피', '엘바' 등이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지역 투자사로서, 지역에 소재하거나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지역 진출 기업을 선호한다. 지방 육성 기조에 맞춘 창업가 발굴이 핵심이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조선, 방산, 원전 사업에 대한 팀들 발굴과 육성에 포커스를 두고 움직이고 있으며, 시장 검증 단계를 스마트하게 넘을 수 있는 팀들은 투자 우선 대상이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단연 AI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업계 전반에서 활용과 이를 통한 효율화가 일상화되는 국면으로 이에 대한 적용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우선 검토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코어 기술이나 기업 자체 역량에 대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AI의 단순 접목이 아닌 적극적 형태의 과정 설계가 비즈니스 전반에 되어 있어야 한다.

-최근 국내 투자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회복 흐름 기조로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만큼 자금 조달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움직일 수 있는 팀이어야 한다. 좋은 아이템, 비즈니스만으로 투자를 얻기 힘들며 자금 조달 계획의 수립과 상황에 맞는 플랜 A·B·C 에 대한 준비가 요구된다. 물론 비즈니스 전개는 기본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시리즈벤처스'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