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틱 AI가 서비스 분야의 대세될 것"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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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⑮이종오 패스파인더H 대표

[편집자주] 최대 11.5억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22명의 벤처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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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오 패스파인더H 대표
이종오 패스파인더H 대표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종오 패스파인더H 대표는 올해로 VC 경력 9년 차를 맞았다. 그는 그동안 여의도에서 IB(기업금융)와 투자 관련 업무를 두루 맡아왔다. 투자자로서는 성장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살피되, 그 안에서도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CEO와 동행하는 것을 핵심 투자 철학으로 삼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딥엑스, 메디쿼터, 피쳐링, 오너브 등이 있다. 특히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초기 단계부터 미래 성장성과 함께 대표의 도덕성 및 전문성에 주목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패스파인더H는 다수의 조합이 초기투자 조합이어서 주목하는 분야는 요즘 시장에서 관심있게 보는 분야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AI와 로봇,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이다. 특히,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분야는 AI가 가상세계를 넘어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AI 인프라 쪽 투자는 딥엑스와 같은 유망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AI와 연결된 제조·스마트팩토리, 국방, 바이오·헬스케어 등도 유망해 보인다. AIaaS(서비스로서의 인공지능)로서 에이젠틱 AI는 앞으로 서비스 분야에서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라 거시경제 리스크(위험)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전망이 불투명해 투자도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유동성이라는 관점에서 미국의 금리와 국내 환율이 무엇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파격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과 규제 혁신 또한 중요한 이슈이다.

-최근 국내 투자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경쟁력은 기술기업의 경우는 독보적인 기술이며, 서비스 기업의 경우는 실질적인 수익 모델(BM)이다. 더불어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덕목은 현금흐름 관리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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