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체형분석기 '바디닷', 과기부 혁신제품 지정…"공공영역 확대"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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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체형분석기 '바디닷'(Bodydot)을 개발한 팀엘리시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제품에 바디닷이 공식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 혁신성과 공공·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별해 공공부문 우선 도입 및 실증·확산을 지원한다. 엄격한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바디닷은 3D 센서 기반 신체 스캔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신 체형 및 자세, 근골격계 불균형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짧은 측정 시간과 직관적인 분석 리포트를 통해 피트니스, 필라테스, 재활, 웰니스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측정 데이터를 단순 시각화에 그치지 않고 체형 변화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관리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동 수행의 효율 향상과 체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 상담·코칭 과정의 효율성 향상 등 실질적인 현장 활용 가치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팀엘리시움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기관, 교육·체육 시설, 보건·복지 분야 등 다양한 공공 영역으로 바디닷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민간 시장에서도 AI 기반 체형 분석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바디닷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증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 관리에 기여하는 AI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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