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스타트업에 'VC·대기업' 매칭…'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6.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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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올해 벤처투자와 사업협력 두 개 부문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캠프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오피스아워' 계획을 발표했다. 오피스아워는 디캠프의 스타트업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1000회 이상 진행됐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는 신한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베이스벤처스, L&S벤처캐피탈, 라구나인베스트먼트, DG다이와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들이 참여한다. 디캠프가 출자해 조성한 1821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멘토를 섭외했다.

디캠프는 진단을 넘어 투자 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단 계획이다. 지난해 오피스아워에 멘토로 참여한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오피스아워에서 만난 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진 사례가 많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초기 단계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오피스아워를 통해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대표도 "단순한 IR이 아닌 기관투자자의 시각에서 사업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준 것이 큰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사업협력 부문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정부 연계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한다. 엔비디아, IBK기업은행, 롯데벤처스, GS리테일, 지식재산처, 조달청, 경찰청 등 40여 곳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스타트업과 함께 기술 검증(PoC)부터 판로 개척까지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6년 오피스아워는 매월 넷째 주 개최된다. 참여는 매월 정해진 신청 기간에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월 오피스아워는 오는 26일부터 15일간 모집 예정이다.

임새롬 디캠프 리소스팀장은 "올해 오피스아워는 디캠프의 펀드 네트워크가 뜻을 모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라며 "투자 현장의 시각은 물론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모색 등 단순 멘토링을 넘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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