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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니아이 제공
로봇 키친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가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Alpha Grill)을 미국 뉴욕의 버거 전문점 TFS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 그릴은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조리로봇으로 햄버거 패티 굽기에 특화됐다. 시간당 200장 이상을 자동으로 조리하며 시간, 온도, 두께를 정밀 제어해 조리 품질을 표준화한다.
에니아이에 따르면 미국은 햄버거 시장 규모만 약 1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비 국가다. 최근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맞물리며 외식업계 전반에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TFS 측은 알파 그릴 도입 후 패티 조리시간이 약 70% 단축돼 피크타임에도 추가 인력 없이 조리가 가능해졌고, 기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에니아이는 현재 프랭크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CJ프레시웨이 (25,650원 ▲550 +2.19%) 버거스테이션, 다운타우너, 뉴욕버거 등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에도 알파 그릴을 공급하고 있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한국에서 검증된 로봇 기술력이 세계 최대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TFS 설치 이후 미국 현지 주요 버거 브랜드들과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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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그릴은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조리로봇으로 햄버거 패티 굽기에 특화됐다. 시간당 200장 이상을 자동으로 조리하며 시간, 온도, 두께를 정밀 제어해 조리 품질을 표준화한다.
에니아이에 따르면 미국은 햄버거 시장 규모만 약 1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비 국가다. 최근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맞물리며 외식업계 전반에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TFS 측은 알파 그릴 도입 후 패티 조리시간이 약 70% 단축돼 피크타임에도 추가 인력 없이 조리가 가능해졌고, 기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에니아이는 현재 프랭크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CJ프레시웨이 (25,650원 ▲550 +2.19%) 버거스테이션, 다운타우너, 뉴욕버거 등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에도 알파 그릴을 공급하고 있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한국에서 검증된 로봇 기술력이 세계 최대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TFS 설치 이후 미국 현지 주요 버거 브랜드들과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에니아이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요식∙식품
- 활용기술인공지능, 로보틱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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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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