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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헬스케어·인슈어테크 기업 그린리본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술력, 시장 확장성,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딥러닝 전문가 네트워킹 △GPU(그래픽처리장치) 하드웨어 할인 및 소프트웨어 시험 사용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VC(벤처캐피탈)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그린리본은 실보험·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B2C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통해 숨은 보험금 및 의료비 환급을 제공하고 △B2B 솔루션 '그린스카우트'로 AI(인공지능) 기반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및 RWD(Real-World Data)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카우트의 경우 임상시험 환자 모집 실패를 막기 위해 AI 스코어링 기반 대상자 적합도 평가, 복약 순응도·내원 주기 등 정밀 지표 분석, 병원 단위 최적 사이트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 모집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신약개발에서 임상시험은 가장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지만 환자 리크루팅의 비효율성으로 수많은 글로벌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보험·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적합 환자를 예측·추천하며 임상시험 리크루팅을 혁신한다"며 "엔비디아 인셉션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AI 헬스케어 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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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술력, 시장 확장성,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딥러닝 전문가 네트워킹 △GPU(그래픽처리장치) 하드웨어 할인 및 소프트웨어 시험 사용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VC(벤처캐피탈)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그린리본은 실보험·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B2C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통해 숨은 보험금 및 의료비 환급을 제공하고 △B2B 솔루션 '그린스카우트'로 AI(인공지능) 기반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및 RWD(Real-World Data)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카우트의 경우 임상시험 환자 모집 실패를 막기 위해 AI 스코어링 기반 대상자 적합도 평가, 복약 순응도·내원 주기 등 정밀 지표 분석, 병원 단위 최적 사이트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 모집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신약개발에서 임상시험은 가장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지만 환자 리크루팅의 비효율성으로 수많은 글로벌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보험·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적합 환자를 예측·추천하며 임상시험 리크루팅을 혁신한다"며 "엔비디아 인셉션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AI 헬스케어 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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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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