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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뷰티 상품을 홍보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뷰티 편집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해의 뷰티 편집샵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등 큐레이터 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화해 앱 내 '편집샵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승인된 큐레이터는 '화해쇼핑' 입점 상품 중 소개할 제품의 링크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 실적에 따라 매달 수익을 정산 받는다.
화해는 이달 중 뷰티 편집샵을 이용하는 큐레이터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링크로 발생한 구매 수와 정산 예정 금액을 확인하는 리포트 △선택한 상품을 통합 관리하는 편집샵 도구 △제작한 콘텐츠로 바로 이동 가능한 썸네일형 배너 관리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화해는 오는 11월까지 모든 큐레이터에게 우대 수수료 5%를 제공하고, 큐레이터와 브랜드 간 콘텐츠 협업 기회를 마련해 여러 채널에서 노출과 판매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큐레이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뷰티 편집샵은 브랜드·큐레이터·소비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새로운 기회와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