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농심·CJ 등과 PoC 기회… 푸드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참가사 모집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8.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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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탭엔젤파트너스는 오는 7일 오후3시까지 '2025 푸드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하고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미만(신산업 분야 10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우수 푸드테크 기업 발굴 및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PoC) 등을 통한 빠른 스케일업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BM(수익모델) 진단 △푸드테크 산업 트렌드 세미나 △푸드테크 분야별 전문 컨설팅 등의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또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PoC) △사업화 지원금(총 1억5000만원, 1개사당 1000만원) △서울창업허브 공간 지원 등의 선정 혜택이 있다.

특히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은 푸드테크 관련 대·중견기업인 농심 (385,000원 ▲2,000 +0.52%)(펫 헬스케어), 유한킴벌리(여성건강), 팜에이트(스마트팜), CJ ENM (65,100원 ▲900 +1.40%)(헬스케어), CJ제일제당 (245,000원 ▼3,500 -1.41%)(펫 헬스케어), GS리테일 (16,110원 ▲410 +2.61%)(브랜드&테크)이 참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PoC 종료 이후에도 대·중견기업과의 본 계약 검토, 전략적·재무적 투자, 공동 R&D(연구·개발) 수행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운영사인 탭엔젤파트너스도 최근 선정된 농식품 모태펀드 재원을 활용해 우수 기업 대상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추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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