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투자유치 설명회' 참가사 모집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7.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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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진흥원)이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기업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국토교통 산업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 연계와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와 함께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모빌리티·물류·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건설·디지털트윈·스마트도시 △기후·환경 대응 인프라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관련 기업이다. 특히 AI(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성장단계 및 기업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프리시드~시드 △프리시리즈A~시리즈A(1~3년차) △시리즈A 이상(3년차 이상)으로 구분해 분야별 8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투자유치 설명회도 분야별로 진행되며, 각 설명회 현장에는 국토교통 혁신펀드 운용사, 민간 VC(벤처캐피탈),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회원사 등과의 일대일 투자상담 및 IR 피칭 기회가 주어진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기술성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국토교통 산업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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