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상반기 벤처금융포럼 통해 기업에 125억 지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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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개최된 제14회 포럼에서 투자자 및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지난 4월 1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개최된 제14회 포럼에서 투자자 및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금융포럼을 통해 상반기 총 125억원 규모의 자금이 벤처기업에 지원됐다고 22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협회가 운영하는 재무 담당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벤처기업의 금융투자 애로 해소와 스케일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회 개최됐다.

상반기에는 △IR 발표회 4회(24개사 참여) △1대1 투자자 미팅 53건(38개사) △1대1 전문가 상담 29건(27개사) 등 기업별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 됐다.

이를 통해 총 5개사가 총 65억7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8개사는 총 59억4000만원의 보증·대출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 7월 포럼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실적은 △투자유치 1117억7000만원(26개사) △보증·대출 연계 99억1000만원(22개사)이다.

하반기에는 총 4회의 벤처금융포럼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12일 제17회를 시작으로 매월 벤처기업에 유익한 주제 특강과 IR발표, 투자자 및 전문가 미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들이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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