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제품·서비스 등 '아즈톤' 브랜드로 통합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7.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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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통합한 브랜드 'AZTON(아즈톤)'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즈톤은 'A부터 Z까지(AtoZ) 모든 일상 속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켜다(Total technology ON)'라는 뜻을 담았다. 또 영문 철자를 뒤부터 읽으면 'NOTZA(놓자)'로 '두 손이 자유로운 자율주행'이란 의미도 포함한다. 완전하고 안전한 자율주행과 이동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에이투지의 철학을 담았다.

에이투지는 아즈톤을 로보셔틀 ROii(로이)를 비롯해 자율주행 인지·판단, 원격관제, AI 인프라 등 자사 고유의 기술 생태계를 아우르는 최상위 브랜드로 정의하고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신뢰도 향상, 글로벌 시장 확장,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투지는 오는 9~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 새 브랜드 아즈톤과 함께 로보셔틀 ROii를 전시할 계획이다. ROii는 에이투지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로, 대중교통이나 물류·배송 등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플랫폼 모빌리티 모델이다. 현재 레벨4 자율주행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는 "아즈톤은 에이투지가 추구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상징"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의 가치를 내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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