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캠핑 전용 다이어리 플랫폼 '캠퍼레스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포데이웍스가 사용자 기록 20만건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맞춤형 캠핑장 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AI 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과거 캠핑 기록과 평가, 선호 스타일 등을 종합 분석하여 사용자의 취항에 맞는 캠핑장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캠퍼레스트는 캠핑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만큼, 누적 20만건을 넘어선 캠핑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캠핑장의 특징으로 자연환경, 주변 시설, 분위기 등 세부적인 요소들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토대로 다른 플랫폼들의 지역 기반 캠핑장 추천보다 정밀하게 사용자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게 포데이웍스의 설명이다.
AI 추천 기능은 캠퍼레스트 앱 내 기록이 일정 이상 누적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된다.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가족 캠핑', '차박', '반려견 동반 캠핑' 등 테마별 추천 시나리오도 준비 중이다.
홍윤기 포데이웍스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유저들의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 추천 기능은 캠핑의 취향을 정교하게 파악해, 마치 개인 큐레이터처럼 작동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캠핑 경험 전반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