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복지 서비스 '위펀', 작년 매출 1431억…ARR 30% 증가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5.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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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위펀이 지난해 연매출 143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위펀 관계자는 "2018년 12월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113%에 달한다. 연간 반복매출(ARR)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며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수익성 높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경우 커피24가 104%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선물24와 B2C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커머스 스낵24마켓도 각각 44%와 4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고객사 수는 9400여개에 달한다.

위펀은 기존 B2B 서비스를 넘어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까지 통합하는 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진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헌 위펀 대표는 "단순 서비스 제공 기업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 해"라며 "탄탄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국내 B2B 선도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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