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4인뱅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3.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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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NH농협은행이 참여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NH농협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의 참여로 서민금융지원과 소외된 지방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등 금융사와 비금융사인 아이티센이 참여했다.

KCD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결제 전문 기업 한국결제네트웍스, 포스(POS), 키오스크 전문기업 아임유, 국내 전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 소상공인 특화 고객경험 제공사 한국사업자 경험 등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방방곡곡 지점을 갖춘 NH농협은행과 캐시노트를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은행에서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CD 관계자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의 참여로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의 적정성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공급 문제를 풀어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첫 번째 은행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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