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구독자 1200만 '딩고' 손잡은 팬덤 플랫폼…"글로벌 소통 강화"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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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기업 메이크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현재 △라이징 보이스(구독자 103만명) △딩고 재팬(1만7400명) △딩고 뮤직(522만명) △디에프(217만명) △딩고 스튜디오(106만명) △딩고 스토리(138만명) △DGG(129만명) 등 다수의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뮤직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한다. 협업의 첫 단추로 딩고는 이달 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스는 기존 방송사의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 감각적인 콘텐츠을 제공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는 딩고의 풍부한 음악 IP(지식재산권)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강화한다.

비스테이지의 팬덤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해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로열티를 강화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낸다. 특히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시청자 참여 콘텐츠 사연을 모집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비스테이지와 협업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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