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5.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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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스타트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진단 컨설팅, 개선 가이드라인 안내, ESG 경영 정책서 수립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함께 개발한 대신경제연구소도 참여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ESG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ESG 교육이 제공된다. 진단 결과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는 개선 과제 및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전달한다.

이후 ESG 경영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후 관리 및 후속 지원을 지행한다. 참여 기업이 ESG 경영 핵심 정책서를 마련하고, ESG 정보 공시 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기업 중 6개사는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발해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금 500만원, ESG 포럼을 통한 우수기업 표창 및 언론 홍보 등의 추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락 서울창업허브 성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ESG경영 초기 도입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지속가능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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