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일본 진출 기업은행이 돕는다…IBK창공, 8개사 선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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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노일렉트로닉스 △다비다매스어답션스타일봇애드타이로스코프피처링현성 등 8개의 스타트업이 일본 정부 산하기관과 금융기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약 1개월간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 전문가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등 일본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일본에서 나흘간 △전시회 참관 △데모데이 △유관기관 밋업 △네트워킹 등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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