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 영업 활동 데이터 분석 '플레이북' 출시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4.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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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가 27일 B2B(기업간 거래) 세일즈 효율화 도구 리캐치(Re:catch)에 인·아웃바운드 활성화·자동화 기능인 '플레이북(PLAYBOOK)'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리캐치는 유입 고객의 첫 문의 후 5분 내 상담 예약률을 2배 가까이 높일 수 있는 인바운드 영업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5월 출시 후 현재 스티비, AB180, 센디, 스텝페이, 푸드트래블 등을 비롯한 약 47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북은 기업들이 고객을 유치하며 겪는 △초기 고객 확보 전략의 부재 △팀원들의 영업 활동 현황에 대한 가시성 부족 △고객 관리 및 기록의 번거로움 △시스템화 및 데이터화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리캐치 이용 기업은 콜드메일, 박람회, 웨비나 등 상황별로 필요한 마케팅·영업 전략을 참고하고 각 기업에 맞게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영업 담당자는 전략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매일 양질의 업무 목록을 체계화하고 실행할 수 있어 고객 유치율과 영업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플레이북을 통해 팀 전체의 활동을 표준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으로 영업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영업 전략 수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즈니스캔버스 신승헌 제품전략총괄은 "우리 말로 '작전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번 '플레이북'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확보를 위한 '실행 중심 CRM'과 영업 활동 데이터 분석 기능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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