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 450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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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45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피알앤디컴퍼니는 최근 헤이딜러를 통해 선보인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와 같은 신규 서비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헤이딜러가 중고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중고차 시장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한 투자사는 "헤이딜러 제로 등 쉽고 편하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단기간에 회사가 성장했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헤이딜러는 고객 중심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와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24년 1월 기준 헤이딜러 누적 가입자 수는 1300만명, 누적 거래액은 10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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