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최초 VC' 에이유엠벤처스, 부동산 스타트업에 첫 시드투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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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설립한 벤처캐피탈(VC) 에이유엠벤처스가 부동산 금융케어 플랫폼 '세이프홈즈'를 운영하는 테라파이에 시드투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유엠벤처스는 로펌이 세운 VC로는 국내 첫 사례다.

첫 투자처인 테라파이는 전세 법률 리포트와 전세사기 예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라파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부동산 전자 계약 시스템, 경매 분석 리포트, 부동산 등기 변동 알림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다. 세이프홈즈를 부동산 금융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동훈 테라파이 대표는 "부동산의 권리분석은 건축물 설계도와 같아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보증금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은행 대출, 보증보험 가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모든 임차인들이 권리분석이 완료된 안전한 집을 구하고, 가장 유리한 금융 상품으로 비용을 최소화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세연 에이유엠벤처스 대표파트너는 "부동산 매물 연결에만 집중하던 기존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산업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이를 넘어 전세사기, 경매, 대출 중개 등을 하는 부동산 금융케어 서비스는 이제 개화기"라고 말했다.

에이유엠벤처스는 지난해 12월 첫 블라인드 펀드인 '에이유엠 파이오니어 1호 투자조합'를 결성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중 이 펀드의 2차 클로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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