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기업용 리서치 플랫폼 출시…"데이터 기반 결정 지원"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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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리서치 및 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Dataspace)'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스페이스는 리서치와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타깃팅·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외부 데이터 연동 △협업·공유 등의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스페이스 활용 시 기업은 자사 고객이나 일반 소비자 패널 등을 타깃으로 설문을 진행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설문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툴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솔루션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오픈서베이의 보안 시스템 하에서 활용된다.

오픈서베이는 10년 이상 쌓아온 누적 2500개 기업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든 계획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저성장, 인구 감소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산업계는 이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야만 선택받을 수 있다"며 "데이터스페이스는 향후 AI 분석 기술, 글로벌 플랫폼 연동 등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데이터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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