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공짜로 준다…당근, LGU+ 요금제 만드는 이색알바 모집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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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LG유플러스 (9,830원 ▼20 -0.20%)와 함께 이색 아르바이트 체험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LG유플러스의 '너get' 앱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테스터 알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형인 아이폰15가 지급된다.

너get은 이용자가 사용한 만큼의 데이터와 통신 요금제를 설계하고 가입, 변경, 해지 상담 등 LG유플러스의 모든 통신 서비스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앱이다.

체험단은 15명을 선발한다. 아이폰15에 설치된 너get 앱에 들어가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팝업 스토어에서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미션에 사용한 아이폰과 당근머니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1개월간 너get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체험 리뷰를 남기면 된다.

지원 방법도 간단하다. 당근 앱에서 '당근알바'를 검색한 뒤 모집 페이지에 올라온 '신상 폰&앱 테스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고3 수험생인 만 18세 이상(2005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아르바이트생들은 다음달 16일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체험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너get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혹시, 당근?'이라는 암구호를 말한 뒤 아이폰 15를 수령할 수 있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수능이 끝나고 모집이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 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각양각색 알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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