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와 인도공과대학(IIT) 간 양해각서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열고 벤처·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SW) 인력난 해소를 지원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인력이 풍부한 인도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스타트업들의 인력 채용을 뒷받침했다.
올해가 두 번째인 이 행사는 대학생 등 국내 SW 인재는 물론 인도, 베트남 등의 SW 인재와 스타트업간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 비바리퍼블리카비상장 (38,200원 ▼600 -1.55%),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등 유니콘 기업들과 함께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30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6개 벤처 협·단체와 인도공과대학(IIT)이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국내 벤처기업과 해외 인력 간 체계적인 채용 연계를 위해서다. IIT의 뭄바이 캠퍼스는 인도 제1의 경제도시인 뭄바이에 위치했다. 지난 2020년 기준 영국 QS의 세계대학 평가에서 인도 대학 중 1위로 평가받았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중기부의 지난 7월 조사에서 응답한 기업들의 36.4%가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SW 인재 출신국가로 인도를 꼽았다. 베트남(31%), 중국(11.8%)이 뒤를 이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한국 중위연령이 43.7세인 반면 인도는 28.4세이고, 인도 GDP(국내총생산)가 약 3조7000억달러로 10년 내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SW 인력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 벤처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내 19개 대학 및 8개 민간기관을 통해 국내 청년 1793명을 교육했다. 그 중 766명이 지난달 기준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프로그램 최우수 수료생 27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