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팜, 'GMV 203'서 기업용 자막생성·번역 솔루션 선봬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9.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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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팜이 개발한 레터웍스 /사진=트위그팜
트위그팜이 개발한 레터웍스 /사진=트위그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현지화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트위그팜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그랜드 모바일 비전(GMV) 2023'에 참가해 K콘텐츠·미디어 기업들을 위한 자막 생성·번역 등 현지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트위그팜은 12일부터 13일까지 'GMV 2023'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GMV(Global Mobile Vision)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로 해외구매자 150여곳, 국내기업 200여곳이 참가한다.

트위그팜은 디지털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한 텍스트 번역, 자막 생성·번역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솔루션 '레터웍스(LETR Works)'를 개발했다.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자막을 만들고, 만들어진 자막을 협업 방식으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튜브, 웹소설,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현지화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번역하는 사용자 사례 이외, 대규모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레터웍스'를 통해 어떻게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있는지 전시할 예정이다. 콘텐츠 데이터 보호 등 보안 관련 기능 강화, 그룹 단위 번역 용어집 적용 등 기능도 소개한다.

백선호 트위그팜 대표는 "K콘텐츠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콘텐츠 현지화 현장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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