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바이오테크' 스타트업-투자사 네트워킹 나서…9월 포럼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8.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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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바이오테크 분야 투자사 및 비상장기업을 위한 '2023 KVCI 리더스 포럼'을 내달 5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VC)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간 3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63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낸 국내 대표 VC 교육기관이다.

연수원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투자사와 바이오벤처기업 간의 연계 역할을 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피어그룹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빌드업(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 △바이오기업의 빌드업(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앞선 발표자들과 함께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최근 바이오 이슈와 기술 및 벤처투자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진행은 김태현 빅뱅엔젤스 공동대표가 맡는다.

황만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기업의 빌드업 전략을 공유하고 VC, 바이오테크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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