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손님 최대 3000명 모은 비결, 당근마켓이 알려준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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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동네 가게들의 성공 사례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 '사장님이 해냄'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마케팅 비법을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장님이 해냄 시리즈는 당근마켓의 유튜브 채널 '당근비즈니스'에서 연재 중이다. 현재까지 5편이 올라왔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1편의 에피소드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당근마켓을 통해 최소 300명부터 많게는 3000명까지 동네 단골 손님들을 모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모객 방법, 좋은 후기 쌓는 법, 광고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등 그들만이 갖고 있는 숨은 비법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각 에피소드마다 꽃집부터 카페, 농구교실, 수리업체, 음식점까지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을 인터뷰해 업종별 특화된 로컬 마케팅 방법에 대한 조언들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당근비즈니스 채널에서는 로컬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사 업종의 가게 운영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마케팅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당근마켓은 오는 10일까지 동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근마켓 광고와 관련된 5문 5답을 확인하면 광고 캐시 1만원을 즉시 증정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동네 주민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단골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당근비즈니스를 찾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당근비즈니스 채널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 또 다른 '사장님이 해냄'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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