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성장시킨 이익 공유" 알스퀘어, 임직원에 스톡옵션 지급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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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향후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말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톡옵션 행사가는 5000원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해 기업가치가 오른 시점에서 구성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스톡옵션을 받지 못한 구성원도 추후 단계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향후 실적 개선이나 기업공개(IPO), 투자유치 등으로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면 임직원이 이익을 볼 수 있다.

알스퀘어의 임직원 수는 현재 560명으로 2018년 대비 130.5% 늘었다. 올해 7개월간(1~7월) 누적 수주 매출액은 1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증가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성장에 따른 혜택을 구성원이 누리도록 스톡옵션 부여를 결정했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구성원 노고에 보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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