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ZF그룹 임원 합류…"파트너십 강화"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9.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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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비상장 (1,300,000원 0.00%)이 이사회에 독일 자동차부품기업 ZF의 라즈 바지라니(Raj Vazirani, 사진) 이사를 합류시킨다고 7일 밝혔다.

앞서 ZF는 스트라드비젼에 179억원을 투자하면서 지분 6%를 확보했다.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 센서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취지다. 이사회 합류를 통해 ZF는 스트라드비젼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에 합류하는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ADAS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ZF그룹에서 레이더, 카메라 및 컴퓨터 비전 아키텍처 부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ADAS 센서 연구 및 중앙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합류해 레벨3, 레벨4 이상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ADAS와 자율주행의 미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과 차선, 보행자, 표지판 등 도로 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다. 차량별 하드웨어 시스템에 맞게 개별화 및 최적화 가능하며,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ZF 그룹과의 협업 및 전략적 관계는 공간 인식 기술 발전과 자율주행 시장 선도를 위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라즈 바지라니 이사의 리더십과 전문성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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