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교육…코코지, '폴리와 로이 아띠' 출시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08.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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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 코코지가 자사의 영유아 교육용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의 신제품 '폴리와 로이 아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교육용 오디오 콘텐츠가 담긴 캐릭터 제품이다. 로보카폴리 속 경찰차 캐릭터 '폴리'와 소방차 캐릭터 '로이'가 각각의 특성을 살려 교통·소방 안전수칙을 알려주는 이야기와 동요로 구성됐다.

폴리와 로이 아띠는 △올바른 교통 규칙을 알려주는 이야기와 동요를 담은 '폴리 아띠' △올바른 소방수칙을 알려주는 이야기와 동요를 담은 '로이 아띠' 2종으로 구성됐다. 이야기와 동요를 통해 교통과 소방 관련 올바른 안전수칙들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어 언어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안전수칙을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안전 그림책'도 같이 구매 가능하다. 오디오를 통한 즐거운 청각 자극과 그림책을 통한 독서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진제공=코코지
/사진제공=코코지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캐릭터 아띠마다 각각의 특성에 맞는 오디오 콘텐츠가 담겨있고, 아이들이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캐릭터 지적재산권(IP)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실제 코코지는 로이비쥬얼을 비롯해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아띠 제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코지 민승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폴리와 로이 아띠는 경찰차와 소방차 캐릭터라는 특성을 살려 생활 속 안전수칙들을 재미있게 듣고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즐거운 청각 자극과 안전 교육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코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오디오 콘텐츠들을 담은 다양한 유형의 캐릭터 아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코지는 요기요 공동창업자이자 5년간 마케팅 수장을 담당했던 박지희 대표가 2020년 11월 창업한 오디오 스타트업이다. 지난 2월 첫 제품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출시했으며, 올 하반기엔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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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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