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봇모빌리티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차봇모빌리티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26억원이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화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하나벤처스, 현대해상, SK네트웍스가 참여했다. 퀀텀벤처스도 최종 투자납입을 앞두고 있다. 차봇은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위축된 벤처투자 환경에서도 차봇모빌리티의 비즈니스모델(BM)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2016년 출범한 차봇모빌리티는 자동차 구매부터 맞춤보험, 금융, 차량관리까지 차량 구매와 운행 과정에서의 복잡한 문제를 디지털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2B2C(기업 간·개인기업 간 거래) 사업 모델로서 운전자를 위한 통합
김태현기자 2024.09.25 10:28: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U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U뱅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뱅크 컨소시엄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에 3개사를 더해 총 8개사가 됐다. U뱅크는 상생 협업을 추구한다는 컨소시엄 구성의 방향성을 갖고, ICT와 금융, 스타트업과 전통 기업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있다. 대교와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3사 역시 각사의 사업적 강점을 투입하기 위한 협업을 논의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입점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할 수 있고 계열사가 운영 중인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사업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교육 및 요양 사업을 펼치는 대교는 고객 접점
남미래기자 2024.06.12 2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크게 기후·환경과 사회다. 기후·환경'분야에서는 △기후 위기 완화·적응 관련 신규 보험상품·서비스 △탄소 배출량 감축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헬스케어 플랫폼 내 신규 콘텐츠·서비스 △시니어 관련 신규 상품·서비스 △포용금융 관련 신규 상품·서비스 △임신·출산, 아동·청소년 관련 신규 상품·서비스 △다문화 아동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그 외 기타 ESG 관점 보험 연계 신규 사업·서비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업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도 본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는 스타트업에게는 현대해
김태현기자 2024.04.16 06:00:005.8%,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전기생산량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다 . 노르웨이(98.6%), 덴마크(81.6%), 독일(46%), 미국(19.7%), 일본(19%)과 적지 않은 격차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재생에너지 전환 '꼴찌국'이라는 수모를 만회할 방안을 크라우드펀딩(인터넷 모금)으로 풀어낸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을 끈다. 온라인 통해 일반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녹색 P2P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트에너지가 주인공. 루트에너지는 최근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KDB산업은행, 현대해상 등으로부터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들은 루트에너지의 사업모델에 대해 한결같이 "재생에너지 진입장벽을 낮추고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를 실현할 혁신적인 사업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지역주민 투자·재테크 수단
류준영기자 2023.04.01 10:00:00